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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는 영어단어

content 만족하는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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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는

content 만족하는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는)  

 

재미있는 유튜브를 보다 보면

유투버들이 '콘텐츠 나왔다' 이런 말을 한다. 

콘텐츠 나왔다에서 콘텐츠는 영어로 Content라는 명사인데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등에 소개되는 내용을 가리킨다. 

책에서는 내용을 제목으로 정리한 목차를
Table of contents 라 하고

연설자의 주제도 content라고 한다.  

내 블로그를 보러 올정도의 열정이라면 이 정도는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 content가 명사가 아닌 형용사로 사용할 때가 있는데

이때는 '만족하는'이란 의미로 뜻이 완전히 달라진다.

말할 때 흔히 사용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글을 쓴다면 만족스럽고 행복한 상황에서

Happy를 대체하여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우리의 어휘력과 글쓰기 실력을 동시에 늘려주는 단어이다. 

 

Happy는 뭔가 겉으로 확 드러나는 행복이라면

Content는 뭔가 혼자 느끼는 행복, 만족하는 행복,

차분한 행복, 소소한 행복과 같은 표현이 어울린다.   

 

예문을 통해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쓰임새를 알아보자. 

 

예문  

 

After a long day of hiking in nature, she felt content and at peace.

(자연 속에서 긴 하루의 하이킹을 끝낸 후에, 그녀는 만족감과 평온을 느꼈습니다.)


The sound of the waves crashing on the shore made him feel content and relaxed.

(파도가 바다에 부딪히는 소리는 그에게 만족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Spending quality time with loved ones always made her feel content and fulfilled.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좋은 시간은 그녀에게 만족감과 기쁨을 줍니다.) 

 

As she sat by the fireplace with a good book, she felt content and cozy.

(그녀는 벽난로 앞에 앉아 좋은 책을 읽으며 만족감과 아늑함을 느꼈습니다.)

 

The simple pleasures of life, like a warm cup of tea, made him feel content and grateful.

(따뜻한 티 한 잔과 같은 단순한 기쁨은 그에게 소소한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After accomplishing her life-long dream, she felt content and proud of her achievements.

(그녀는 평생의 꿈을 이루고 나서 행복했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The young couple lived a modest life but were content and happy together.

(젊은 커플은 소박한 삶을 살았지만 둘 다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He didn't need material possessions to feel content; his family's love was enough.

(행복을 느끼기 위해 그에게 물질적인 소유물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가족의 사랑이면 충분했습니다.)

 

The peaceful countryside and fresh air made them feel content and rejuvenated.

(평화로운 시골 풍경과 상쾌한 공기는 그들을 만족스럽고 활기찬 느낌을 주었습니다.)

 

Despite facing challenges, she remained content and hopeful for a better future.

(그녀는 시련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10개의 예문을 살펴보았다.

원어민이 글을 쓸 때 실제로 사용하는 문장들이다. 

내가 해석해 놓은 것을 가리고 영어문장만 보면서

스스로 해석해 보기를 바란다. 

그러면 '만족하는'으로 번역하면 어색할 때가 있을 것이다.

이게 바로 뉘앙스다. 

'만족하는'으로 제목을 달아 놓은 것은

블로그 글에는 제목이 필요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지

절대 content=만족하는 이렇게 외우라고 써놓은 것이 아니다.   

예문을 스스로 해석해 보고 뉘앙스를 파악했기를 바란다. 

 

제자님, 구독자님, 손님 모두 영어를 정복하는 그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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